[뉴스엔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이 일방적으로 하차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작사 측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샘 해밍턴은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뉴욕시 도박 척결을 위해 베테랑 승부사 네이슨을 쫓는 열혈 형사 브래니건으로 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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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샘 바보’로 통하는 류수영이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로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뮤지컬에서 하차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일방적으로 하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제작사 측은 일방적인 하차를 한 것은 아니고 샘 해밍턴 측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브로드웨이 쇼뮤지컬의 대표적 작품으로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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