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제주 7대경관 특별방송에 돌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16일 JYJ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제주 7대 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 출연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침울한'JYJ'. 왼쪽부터 김준수,김재중,박유천.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박민진 기자

이어 "갑작스런 출연취소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주최 측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급작스런 취소를 공지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 올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JYJ 측은 공연 날짜에 맞춰 드라마에 출연중이 멤버들의 스케줄 조정까지 마치고 비행기 티켓까지 예약한 상태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통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JYJ는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에 위촉돼 오는 20일 '제주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