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징계방침...조영곤과 비교하니
검찰, 윤석열 징계방침...조영곤과 비교하니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3.11.09 2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대검찰청이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에 대해 징계방침을 세우고 11일 감찰결과를 발표한다. 윤 전 팀장은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항명 파동을 일으킨 인물.

 

대검은 8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윤 전 팀장에 대해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내려달라고 법무부에 청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 뉴스1


아울러 특별수사팀 부팀장을 맡았던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도 징계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 김찰위는 박 부장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국정원 직원 조사 과정에서 수사팀에 부당한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서는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지검장이 절차에 따른 정당한 수사지휘를 했다는 결론을 낸 것이다.

따라서 한동안 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