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 등 연예인이 불법 도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에일리와 전효성이 개인정보 유출 등이 일어났다. 그리고 개그맨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모든 것이 단 이틀 사이에 연예계를 강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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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지검 강력부(정진기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인화를 불구속 기소했다.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집에서 언니와 함께 두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연예계는 침통한 분위기다. 가득이나 11월 괴담으로 뒤숭숭한 연예계인데 11월 들어 연예계 대형 사건이 이틀 사이에 줄줄이 터지면서 연예계는 발칵 뒤집힌 상황이다.
무엇보다 방송계는 고심을 하고 있다. 이수근이 불법 도박으로 인해 각종 프로그램에 하차한다고 했고, 붐 역시 하차를 하기로 했다. 여기에 개그맨 송인화 역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가 불가피하게 됐다.
방송가로서는 대대적인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어쨌든 현재 연예계는 뒤숭숭한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굿’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나올 정도이다.
또한 연예계는 떨고 있다. 연예계가 연속으로 발칵 뒤집히면서 다음 차례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와 더불어 자정의 목소리도 있다. 연예인도 공인인 이상 노블리제 오블라제를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더 이상 연예계에서 불법이라는 소리가 나와서는 안된다는 자정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연예인은 청소년의 우상이기 때문에 행동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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