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관심이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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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히든싱어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밝혔다.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R & B가수로 오는 12월 말 내한 공연을 연다.
다만 모창가수들이 문제이다. 마이클볼튼과 비슷한 음색을 갖고 있는 국내 모창가수들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지도 관건이며, 비슷한 음색을 갖고 있다고 해도 영어 발음을 제대로 묘사할 수 있느냐 여부도 관건이다.
현재 가수 임재범이 인터넷에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모창가수를 누구로 채우느냐가 히든싱어 제작진의 가장 큰 고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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