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롯데제과가 tvN ‘응답하라 1994’로 인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응사에서 주인공 성나정(고아라 분)이 빼빼로를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응사 제작진은 성나정을 통해 20대 여대생의 쾌활한 성격을 보여주고자 먹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과자를 입에 달고 사는 캐릭터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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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제작진은 국내 여러 제과회사 가운데 롯데제과에 PPL(간접광고)을 요청했고, 롯데제과는 흔쾌히 수락했다.
응사 제작진은 지금도 인기가 많은 과자를 선택해달라고 롯데제과에 요청했고, 롯데제과는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빼빼로’와 ‘꼬깔콘’를 콕 집어줬다.
뿐만 아니라 ‘해태’ ‘빙그레’ 등 제과회사 별명이 있는데 유독 ‘롯데제과’와 관련된 별명이 없는 것에 대해 롯데제과 측은 서운해했다는 후문.
한편, 13회 예고를 살펴보면 “이들에게 다가온 예상치 못한 이별”이라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위기의 삼풍 백화점 사고를 넘긴 신촌하숙 식구들 중 누군가가 떠나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만들어진 커플들이 헤어지게 되는 것인지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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