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농협금융지주가 조직과 정원을 동결하기로 했다. 또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강조해 온 리스크와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조직은 확대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11월29일 열린 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금융지주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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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21일, 농협손해보험 12월2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농협생명보험은 12월4일 이사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종룡 회장 취임 후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농협금융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한 긴축경영 기조 하에 조직개편 폭을 최소화하고 정원 또한 동결을 원칙으로 했다. 또 리스크 관리 및 건전성 강화와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위한 조직은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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