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들이 삭발식을 가졌다. 이들은 현재현 히장에 대한 구속수사 등을 촉구했다.
동양그룹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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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삭발식에는 이태성 원주지역 대표, 최재용 강릉지역 대표 등 2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원금을 회수하는 날까지 끝까지 싸우겠다”, “정부는 모든 비리를 밝혀달라” 등 구호를 외쳤다.
비대위 회원 300여명(경찰 추산)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수사와 금융감독원장, 금융위원장 등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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