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고문직에서 내려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회장 퇴임 후 맡아왔던 고문직을 사퇴하겠다고 회사에 전해왔다고. 김 전 회장은 지난해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2년 계약으로 고문직을 맡았지만 고액의 고문료 논란 등이 발생하면서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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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당국은 김 전 회장의 고문료, 하나은행의 미술품 투자, 과거 하나캐피탈의 저축은행 투자 적절성 등을 포함해 하나금융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검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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