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4人4色 포스터 공개
'보스를 지켜라', 4人4色 포스터 공개
  • 박민진 기자 nik1@abckr.net
  • 승인 2011.07.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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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유쾌,상쾌,통쾌 '밀땅 로코 본색'이 돋는 메인 포스터 2종 세트 공개됐다.


'꽃 보디가드'콘셉트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선보인 메인 포스터는 지성-최강희-김재중-왕지혜 등 주인공들의 개성만점 4인 4색 매력을 담은 버전과 지성-최강희의 코믹 투샷을 펼쳐낸 버전 등 2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은 허당스러운 면모를 갖고 있는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 아들 차지헌 역으로, 최강희는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았다.


여기에 국내 안방극장에 첫 연기 도전장을 내미는 JYJ 김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을, 왕지혜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완벽함을 가진 변호사 서나윤 역을 연기한다.

▲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4명이 함께 한 4인 포스터에서 지성은 시가를 손에 든 채 껄렁한 표정을 짓는 불량 보스의 모습을 표현했고, 최강희는 입을 앙다문 채 벽을 뚫고 나오는 막강 열혈 비서의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영자신문을 든 채 서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재계의 프린스 차도남으로, 왕지혜는 손가락 포즈조차 고고한 기품을 가진, 순백의 드레스 도도녀로 완변 변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콘셉트로 진행된 지성과 최강희 투샷 포스터에서는 허리에 손을 얹은 채 불량 보스를 담금질하는 당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서 최강희와 그런 최강희의 기세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코믹 대변신 보스 지성이 담겨졌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지성-최강희-김재중-왕지혜 등이 캐릭터에 100% 빙의된 연기를 펼치며 웃음만발 현장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4인방의 환상 호흡으로 인해 신개념 로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 분)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 분)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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