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달 11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을 했다. 이번에 단속된 162개 성매매업소 중 125개소는 주로 안마시술소, 귀청소방, 키스방, 유리방 등 이름으로 운영되는 신종 성매매업소로 운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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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신사동에서는 중국, 태국 등 여성을 고용해 불법 마사지와 함께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성매매 여성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양천구에서는 목욕장업 신고를 한 200평 규모의 대형 남성 전용 사우나를 운영하면서 밀실 11개를 설치해 13만원을 받고 불법 마사지와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종업원 등 7명이 검거됐다.
유흥주점과 모텔을 연계해 유흥과 성매매를 함께 알선하는 일명 '풀살롱'은 13곳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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