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융감독이 SNS 등을 통해 발령한 소비자경보 중 대출 및 대출사기 피해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가 도입된 지난해 5월 이후 총 13회 경보가 발령됐다. 이중 대출 및 대출사기 피해가 6건(46.1%)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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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용카드와 보험상품 관련 경보가 각각 3건, 전자금융사기가 1건 발령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경보제도는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서 소비자피해 확산 우려가 있는 민원에 대해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금감원은 경보 발령 즉시 검사국 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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