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tvN ‘응답하라 1994’ 18회 방송사고에 대해 ‘삼천포’로 출연 중인 김성균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인증글을 올렸지만 굴욕을 당했다.
김성균은 21일 새벽 해당 사이트 김성균 갤러리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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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은 “하이루. 포블리 입니다. 다들 응사는 보셨나요?? 전 오늘 응사보면서 맥주를 꼴짝꼴짝 하다가 이렇게 컴터를 켰답니다. 얼마 전 도희가 갤에 들렀다가 봉변 당했다 하여 저도 잼있는 추억을 만들러 들렀습니다. 심심해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가끔씩 들를게요”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팬들은 믿을 수 없다면서 인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성균은 “지금 휴대전화를 분실해서 인증을 할 수가 없어요”라고 전했다. 그러자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김성균은 아내의 휴대전화를 이용, 간신히 인증사진을 올렸다.
한편, 김성균은 방송사고에 대해 “방송사고는... 감독님이 모든 캐릭터를 다 살려주시려는 사명감에, 존경하는 감독님이에요. 용서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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