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철도노조원의 업무 복귀율이 30일 아침 8시 현재 28.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집계에 따르면 복귀한 노조원은 모두 1천471명으로 애초 파업에 참가했던 8천802명의 28.1%에 이fms다.

 

이는 ‘27일 자정까지 일터로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최연혜 사장의 최후통첩이 있기 직전인 27일 아침 8시 당시 복귀율 13.3%의 배를 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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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건축 분야가 60.8%로 가장 높았고, 역무원 58.5%, 열차승무 50.0%, 전기관리 24.2%, 차량정비 20.6% 등이다.

 

업계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철회되는 시점을 복귀율 30%로 보고 있다. 그런데 30%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철도노조 파업은 조만간 철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30%를 넘어선다고 해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열차운행의 핵심인 기관사 복귀율은 여전히 4.7%에 불과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기관사가 복귀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코레일은 이날부터 대체인력 투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