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외촉법-국정원 개혁 빅딜...“외촉법 없으면 국정원 개혁 없어”
새누리당, 외촉법-국정원 개혁 빅딜...“외촉법 없으면 국정원 개혁 없어”
  • 전용상 기자 abc@abckr.net
  • 승인 2013.12.3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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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이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 처리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외촉법이 안될 경우 국정원 개혁도 없다는 입장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31일 의원총회에서 “산업위 특히 외촉법 처리를 위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주셔야 할 상황”이라며 “산업위 위원들은 여상규 간사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하셔서 외촉법(외국인투자촉진법)이 반드시 오늘 통과돼야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 뉴스1


최 원내대표는 “모든 게 패키지딜이다.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 되고 이렇게는 안 된다”면서 “일괄로 같이 보내는 걸로 돼 있기 때문에 야당이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고 원하지 않은 것은 안한다고 하면 합의를 명백히 깨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원내 수석과 해당 상임위 간사들은 긴밀히 연락 협의해서 패키지딜 정신이 실제로 입법화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게 긴밀히 협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 역시 “외촉법(외국인투자촉진법)이 안 되면 국정원 법안도 없다”면서 “이게 일갈타결이다”고 언급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에서 일부 외촉법에 대한 반대가 있다”면서 “여야 협상을 정리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일괄타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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