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새해 벽두부터 최경환 쪽지예산 의혹 진실공방
여야, 새해 벽두부터 최경환 쪽지예산 의혹 진실공방
  • 전용상 기자 abc@abckr.net
  • 승인 2014.01.01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대구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새해 첫날부터 파행이 거듭됐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일 본회의와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여권의 실세 지역 예산을 챙기기 위한 사기이자 국회법 절차 위반”이라며 최 원내대표의 쪽지 예산에 대해 맹비난했다.

▲     © 뉴스1


이어 “심한 이야기로 말하자면 국민의 세금을 절취한 사건”이라며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지혜롭게 잘 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광림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최 원내대표가 예산 끼워넣기를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도 “대구지하철 연장사업 예산은 최 원내대표의 지역구 예산도 아니고 쪽지를 보낸 적도 없다”며 “민주당의 허위사실 폭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