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손석희의 특집토론’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신년특집으로 4인의 논객들과 특집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4년 만에 진행에 나서는 특집토론이었던 만큼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상황.
|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사람은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이다.
토론 주제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 논란, 복지공약 후퇴와 증세 논란 등으로 선정됐다. 4인 논객은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열띤 토론을 벌였고, 1시간30분이란 시간이 짧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날 다른 패널들은 자료를 책상위에 얹어 놓으면서 토론을 했는데 유독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책상 앞에는 자료가 종이 한 장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숫자를 인용했으며, 정확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 유시민 전 장관은 자료도 없이 토론에 임했네!!! 얼마나 자신감이 있었으면...”이라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