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2일 “지금과 같은 저성장기에는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 강화가 절실하다”고 이야기했다.
김 행장은 2일 오전 8시 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협은행이 창출하는 수익은 농업․농촌의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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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사업역량 강화와 신규수익원 발굴은 물론, 비용합리화를 통한 비용 경쟁력 확보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조직 내 원가의식을 확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알찬 경영’을 추진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NH농협은행이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야할 사항으로 ▲고객 신뢰 제고 ▲리스크관리 강화 ▲직원 복지 강화 ▲시너지 창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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