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이승기와 윤아가 연애를 인정한 상황에서 2009년에 이들이 사귀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블로그의 2009년 10월8일에 ‘승기와 윤아, 커플 예약인가요?’란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서로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승기와 윤아, 사귀기 전부터 예고하는 이 두 사람은 과연 정체가 뭘까요”라고 시작했다.
이 글은 “승기는 이미 ‘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윤아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발표했다”면서 “윤아 역시 방송에서 수차례 이상형은 이승기라고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군다나 시청률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인지 ‘강심장’에서는 묘한 핑크빛 모드까지”라면서 “얘넨 되게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이 글에서는 “서로가 이상형이라면 당연히 사귀어야 하지 않을가요”라면서 “이거야 원 커플 예약이라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만약 두 사람이 조만간 사귀지 않는다면? ‘엥? 서로가 이상형인데 사귀지 않는다고?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라면서 “하지만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네요”라고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