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올해 목표를 ‘창조적 도전’과 ‘차별적 성장’으로 정했다.

 

서 행장은 2일 시무식에서 “2014년 국내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더라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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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행장은 “저성장 장기화와 노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한국 금융산업이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과거 고성장기의 사고방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창조적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거침없이 질주하는 말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 간다면 신한의 성공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운을 모으면 상서로움이 찾아온다는 격언처럼 조직 전체가 강한 응집력을 발휘하여 고객과 우리 사회 곳곳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 퍼지도록 하자”고 밝혔다.
 

김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