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구간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건설사들이 적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진행 중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서 최근 입찰 담합이 적발된 21개 건설사 중 9개 건설사는 지난 2004∼2005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부천시 온수∼인천 부평) 6개 공구 입찰에서도 조직적인 담합 혐의로 기소처분을 받았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건설사들에 대해서도 공정위의 최종 의결서가 접수되는 대로 손해배상청구소를 제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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