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S그룹이 원전비리 물의를 일으킨 JS전선을 정리하기로 했다.
LS그룹은 지난해 조작된 시험 성적서를 통해 케이블을 납품한 사실이 드러난 JS전선을 완전 청산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원전비리 사건이 발생하면서 LS그룹은 JS전선 회사 자체를 청산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JS전선 종업원 300여 명은 LS그룹에서 고용을 승계하고 올해 중 1000억원을 원자력발전 안전과 관련 연구를 위한 개발 지원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또한 구자열 회장 등 LS그룹 오너 일가는 212억원의 사재를 털어 소액주주들이 갖고 있는 주식 340만주(전체 지분의 30%)를 공개 매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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