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원전비리 물의 일으킨 JS전선 정리키로
LS그룹, 원전비리 물의 일으킨 JS전선 정리키로
  • 김문진 기자 ksfish@naver.com
  • 승인 2014.01.07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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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LS그룹이 원전비리 물의를 일으킨 JS전선을 정리하기로 했다.

LS그룹은 지난해 조작된 시험 성적서를 통해 케이블을 납품한 사실이 드러난 JS전선을 완전 청산키로 결정했다.

▲ ⓒ뉴시스
LS그룹은 지난 2005년 법정관리 중이던 JS전선을 인수했다. 이에 2012년 기준으로 5820억원의 매출에 1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원전비리 사건이 발생하면서 LS그룹은 JS전선 회사 자체를 청산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JS전선 종업원 300여 명은 LS그룹에서 고용을 승계하고 올해 중 1000억원을 원자력발전 안전과 관련 연구를 위한 개발 지원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또한 구자열 회장 등 LS그룹 오너 일가는 212억원의 사재를 털어 소액주주들이 갖고 있는 주식 340만주(전체 지분의 30%)를 공개 매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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