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후속조치를 7일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잠재성장률 4%,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한 기반을 앞당기겠다”면서 후속조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후속 조치로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 수출 균형경제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본방향을 마련한다.
또한 KDI, 국민경제자문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2뭘 말까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산 집행에 대해서는 “상반기 55% 집행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다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 리스크를 감안, 연초부터 예산집행을 차질없이 이행해 3월말까지 28% 이상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