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얼음 결빙 진실공방 “특이한 일” vs “흔히 있는 일”
나이아가라 폭포 얼음 결빙 진실공방 “특이한 일” vs “흔히 있는 일”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4.0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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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미의 이른바 ‘냉동고’ 한파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언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들은 거대한 고드름을 방불케 하는 새하얗게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과 함께 미국 쪽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주(州)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 정도면 흔하지 않은 일”이라면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는 원래 겨울에 자주 결빙됐다”면서 “흔히 있는 일이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북미 ‘냉장고 한파’로 20여 명 사망했으며 1만 8000여 편 항공기 결항 등 북미 한파 피해는 우리 돈 5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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