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0일 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보험·우리금융저축은행을 3월까지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금융이 선정, 현재 확인 실사를 진행 중이다.
임 회장은 “이 달부터 우투증권 인수 관련 전담 추진조직을 가동했다”며 “차질 없이 인수거래를 마무리해 확인 실사와 다음 달 주식매매 계약을 거쳐 3월까지 자회사 편입 완료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통합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으로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농협금융 산업정보협의회’를 운영해 업권별 정보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잠재부실채권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위원을 집행간부급으로 격상해 선제적 리스크관리에도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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