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총1600억원 중소기업 집중 지원
전라북도, 총1600억원 중소기업 집중 지원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4.0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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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라북도는 2014년 총 1600억 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이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환율변동에 따른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반영, 적기에 지원하여 창업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애로를 해소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1,600억원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50억원,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50억원이다.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고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대폭 개선하여 운영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한도는 종전 10억원(전략산업기업 13억원)에서 13억원(전략산업기업 16억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종전 5.3%(기업부담 4.3%, 이차보전 1.0%)에서 대출금리는 같지만 기업부담을 4.0%, 도가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하여 주기 위하여 은행금리의 일정률을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은 1.3%로 조정하여 기업 이자부담이 연간 3억원 정도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기업육성자금 융자한도는 창업자금 6억원(시설 4, 운전 2), 성장자금 4억원으로 대출금리는 3.0%이며, 경영안정자금은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5억원)으로 지원 업체별 금융신용도에 따른 시중은행 금리가 적용된다.

이차보전은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일반기업은 2%, 일자리 창출기업과 전북도에서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은 3% 우대 지원되며,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2.3%를 지원한다.

또한 전북도는 2014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자금수요가 많은 시기에 체불임금 해소, 원·부자재 대금 지불 등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설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융자지원하고, 기업의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를 전북도에서 이차보전 할 계획으로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산업경제 → 중소기업지원)를 참조하시고, 전라북도 기업지원과(063-280-3228),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인력지원팀(063-711-2022∼3)으로 신청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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