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철도소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철도민영화를 방지하기 위한 법제화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철도소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철도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산업에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모두를 잠식해 버린다”며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철도회사 지분을 민간에게 개방할 경우 외국 자본이 유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철도소위는 오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운영방법과 권한 등을 여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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