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올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종근당은 올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제2 창업 원년으로 삼았다.
이는 혁신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508억원을 올렸고, 순이익도 111.1% 급증한 336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눈부신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제2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장한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불확실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에게 치하했다.
그리고 올해 제2 창업을 다짐했다. 이장한 회장은 “올해는 지주회사 출범 이후 제2 창업의 원년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종근당 임직원들은 ‘질적 향상을 통한 시장 친화적 기업으로 정착’이라는 올해 경영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제2 창업을 위한 도약으로 지난 1일부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눈부신 성장이 있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올해 또 다시 눈부신 성장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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