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JTBC 뉴스9’ 진행 손석희 앵커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비껴가지 못했다.
20일 손석희 앵커는 “지금 화면은 제가 오늘 낮에 찾아본 국민카드사의 피해자 확인 사이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저 역시 열다섯 건의 정보가, 흔히 하는 표현으로 털렸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보안이 담보되지 않은 정보화 시대가 얼마나 위험한 허상에 지나지 않는지, 또한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개인 정보의 유출에 무기력한지 이번 사건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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