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MBC ‘미스코리아’ 11회는 미스코리아 함숙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22일 방송 내용에는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의 합숙소 생활을 그렸다.

신선영, 최수영은 오지영에게 물을 부었다. 그 이유는 엘리베이터걸에게 존대하기 싫다는 이유 때문. 이에 김재희가 “급을 말하기에는 둘이 더 저급인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네 사람은 육탄전을 벌였다. 결국 이들은 벌점 15점을 받았다. 벌점 30점이 되면 자동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
하지만 오지영이 화장실에 들어가자 신선영, 최수연은 밖에서 물을 부었다. 두 사람은 제일 언니인 오지영에게 "난 엘리베이터걸에게 존대하고 싶지 않다. 급이 안맞다"고 비꼬았고, 듣다 못한 김재희가 "급을 말하기에는 둘이 더 저급인거 같은데"라고 일침 했다. 네 사람의 말다툼은 육탄전으로 이어졌고, 결국 이들은 나란히 벌점 15점을 받으며 벌점 30점이 되면 자동탈락 되는 위기에 처했다.
또한 합숙소 주변에서 후보들과 재력가 스폰서를 연결시켜주는 한 여성이 있었다. 이에 마원장(이미숙 분)은 “내 눈에 한번만 더 띄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미 신선영 등 몇 명의 후보들이 재벌가 스폰서에 이미 넘어갔었다. 이를 마원장과 양원장(홍지민 분)이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마원장과 양원장이 스폰서 연결 여성을 폭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원장은 신선영에게 스폰서를 만난 이유에 대해 묻자 “미스코리아 떨어지면 원장님이 저한테 투자한 돈 어떻게 갚나 싶어서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수영복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위해 폭포아래, 바위 위 등은 피하고 나무 아래나 계단 위 자리를 서로 차지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당선이 유력한 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모습 등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