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NH농협이 주말에도 정상근무한다.
국민은행과 농협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모든 영업점을 열고 카드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전 영업점이 이번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단, 이번 주말 영업점에서는 카드 관련 업무만 볼 수 있다.
농협은행도 이번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고 카드 재발급 해지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카드콜센터와 카드발급센터는 주말 동안 24시간 가동된다.
이런 다운데 금융당국은 개인정보를 불법유통하는 브로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피자집이나 꽃가게처럼 카드번호와 유효 기간만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고객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사전에 확인하는 방식이 2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 때 카드나 유효기간만 요구하면 자동응답시스템이나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인증을 받아야 결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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