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공사 대금 부적절 지급 논란이 일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에 방주모형의 아일랜드 방주교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14일에는 입당 감사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이날 예배는 권오영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프로골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환 목사의 ‘복 있는 사람’의 설교로 진행됐다.
권오영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천혜의 자연공간에 교회를 만들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故이타미 준의 유작인 아일랜드 방주교회는 특정 교파에 소속되지 않는 초교파 교회로 운영되며 주일 예배를 비롯해 새벽기도와 수요예배, 금요밤 예배 등을 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배와 함께 웨딩홀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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