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박철민이 첫 주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오는 2월6일 개봉되는 ‘또 하나의 약속’은 딸 고(故) 황유미 씨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세상과 대항하는 아버지 황상구 씨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박철민은 “저는 무식하고 못 배워서 이 재판장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요 우린 안져요. 난 우리 딸 아빠니까”라고 마무리했다.
박철민은 이 영화에서 ‘속초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실제 주인공을 만나 술 한 잔 기울이기도 했다고.
영화 촬영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바로 ‘속초 사투리’였다고. 전라도 광주 출신인 그는 강원도 특히 속초 사투리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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