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어이없는 실수로 세계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민주당 신계륜 의원이 책임지고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이용대 선수를 비롯해서 김기정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회피, 세계반도핑기구의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년 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기습적으로 도핑 검사를 나오는 만큼 선수들의 정확한 일정 보고가 요구됐으나 협회는 이를 간과했고 피해는 고스란히 선수 몫으로 돌아갔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비난이 일어났고, 특히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이끄는 민주당 신계륜 의원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계륜 의원은 현재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나 신계륜 의원 홈페이지를 방문, “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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