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홍학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홍학표는 지난해 주류업자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홍학표가 주류공급 계약을 맺으며 차용금 명목으로 2억5000만 원을 받은 후 편취했다고 주장, 지난해 가을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학표는 1987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우리들의 천국’ ‘남의 속도 모르고’ ‘제5 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이 소식이 들리면서 ‘우리들의 천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우리들의 천국’은 소개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이다.
대학 캠퍼스가 전체 구성의 양념으로서가 아니라 본 재료로, 거의 모든 일상을 캠퍼스에서 보낸다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과 좌절을 잔잔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
‘우리들의 천국’은 시즌제로 시즌1과 시즌2 시즌3로 나뉜다. 시즌 1에는 홍학표를 비롯해 최진실, 한석규, 박철, 배종옥, 염정아 등이 출연했다.
시즌 2 3은 장도건, 전도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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