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그가 3년 동안 진행해온 KBS 9시 뉴스의 방송사고와 고향이 새삼 화제가 됐다.
민 대변인은 지난 2012년 2월28일 ‘재미동포의 1920년 3.1절 기념행사’ 관련 뉴스에서 민 대변인은 “내일이 3.1절인데요. 3.1운동이 있었던 이듬해인 지난 1920년 재미동포들의 3.1절 기념행사 모습이 담긴 희귀 동영상이 일반에게 공개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아울러 파트너였던 조수빈 아나운서가 같은 해 5월2일 방송에서 첫소식을 전하던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방송사고가 나기도 했다.
한편, 민 대변인의 고향이 인천이며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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