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정용 독서실 가구가 인권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구는 가로 1.1m, 세로 0.8m, 높이 2.1m 크기로 일반적인 '장롱'과 비슷한 모양이다. 가격은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현대판 사도세자’라면서 맹빈나하고 나섰다. 문을 닫으면 안에서 문을 열 수 없으며 감시카메라로 밖에서 내부상황을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이에 아동학대가 아니냐는 것이 누리꾼들의 시각이다.
하지만 업체 측은 이 가구에 잠금장치 등 다른 기능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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