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고가도로, 8일 오전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개방
아현고가도로, 8일 오전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개방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4.02.08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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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최초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가 서울시민에게 8일 오전 마지막으로 개방했다.

이날 시민들은 아현고가도로 인근 지역의 변천사를 사진으로 감상하며 역사적 상징물을 마지막으로 둘러보았다.

▲ ⓒ뉴시스
서울시는 앞서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아현고가도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본격적인 철거 공사는 9일 오전 7시부터 시작돼 다음달 말께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아현고가도로가 없어진 자리에 신촌로~충정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지어 8월 초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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