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컬링 스위스전 선전에 이외수 박원순 박지원 김기리 응원 봇물
소치올림픽 컬링 스위스전 선전에 이외수 박원순 박지원 김기리 응원 봇물
  • 성지원 기자 sjw@abckr.net
  • 승인 2014.02.1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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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 여자 컬링 선수들이 지난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는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서 12대 7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12일에는 스위스를 상대로 도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한국여자 컬링선수들, 세계4위인 스위스를 만나 백중세를 이뤘으나 근소한 점수차로 패했다”면서 “그러나 현재 전적 2전1승1패. 아직도 많은 기회가 남아있다. 트친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트윗을 날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나라 컬링선수들도 참 잘 하네요. 침착하고 이지적으로다! 내일 아침6시에 나가야 하니 이제 자야겠내요”라고 트윗을 날렸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상화 금메달, 컬링 선전! 7년만에 오늘 남북고위급회담!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기리는 “컬링 대표선수분들 스위스전 아까웠다. 그래도 보는내내 정말 감탄했다. 첫출전에 이렇게나 선전해주다니 진짜 자랑스럽다. 오늘 스웨덴전도 기대한다. 세계랭키 1위 꺾기!! 김은지 김지선 신미성 엄민지 이슬비님 화이탱 우럇~!! 이상화님 우럇!”이라고 트윗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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