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응원 “어미새 같다” “빙상연맹 대신 오늘부터 쇼트트랙 감독”
이상화 응원 “어미새 같다” “빙상연맹 대신 오늘부터 쇼트트랙 감독”
  • 성지원 기자 sjw@abckr.net
  • 승인 2014.02.1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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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상화 선수의 응원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를 치르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을 응원했다.

▲ ⓒ뉴시스
이상화는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당신들은 최고. 달려라!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라는 응원 문구가 써진 플래카드를 들고 여자 대표팀을 응원했다.

또한 금메달을 땄을 때 쇼트트랙 선수들을 하나하나 안고 함께 울어주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어미새 같다”라면서 “오늘부터 빙상연맹 대신 쇼트트랙 감독을 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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