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진, 러시아 출신으로 채워져...빙상연맹 뭐했나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진, 러시아 출신으로 채워져...빙상연맹 뭐했나
  • 성지원 기자 sjw@abckr.net
  • 승인 2014.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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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1일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은 석연찮은 상황이 많이 일어났다. 특히 심판 구성원은 확실한 문제가 있었다

미국 전국지 USA 투데이가 심판 구성원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심판 9명 중 1명은 부패 인사이고 1명은 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의 아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 ⓒ뉴시스
심판진 중 우크라이나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승부조작 의혹으로 1년간 자격이 정지된 경력이 있다.

아울러 러시아의 알라 셰코브체바는 2011년 알렉산드르 고르쉬코프 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과 결혼했다.

만약 미국이나 캐나다 심판이 참여했다면 보다 공정했을 것이라고. 더욱이 에스토니아와 슬로바키아 출신 동유럽 심판 2명이 배정됐다.

애당초 피겨스케이팅의 편파 판정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런 심판진 구성에 대해 아무도 사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대한빙상연맹이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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