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1일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은 석연찮은 상황이 많이 일어났다. 특히 심판 구성원은 확실한 문제가 있었다
미국 전국지 USA 투데이가 심판 구성원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심판 9명 중 1명은 부패 인사이고 1명은 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의 아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알라 셰코브체바는 2011년 알렉산드르 고르쉬코프 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과 결혼했다.
만약 미국이나 캐나다 심판이 참여했다면 보다 공정했을 것이라고. 더욱이 에스토니아와 슬로바키아 출신 동유럽 심판 2명이 배정됐다.
더욱이 미국이나 캐나다, 한국 심판은 추첨에서 제외됐다. 이에 애당초 피겨스케이팅의 편파 판정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런 심판진 구성에 대해 아무도 사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승부조작 의혹을 갖고 있는 심판이나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부인이 심판에 앉는 이런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