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열애, 디스패치 불똥 “사생팬이냐. 사생활도 존중하자” 팬들 분노
김연아 김원중 열애, 디스패치 불똥 “사생팬이냐. 사생활도 존중하자” 팬들 분노
  • 성지원 기자 sjw@abckr.net
  • 승인 2014.03.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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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열애를 하고 있다. 상대는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

디스패치는 6일자 보도를 통해 김연아 선수와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연아 선수 측은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와 김원중 선수가 지난 2017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원중의 지인들 말에 의하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며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김원중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또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오히려 불똥이 디스패치에게 튀었다. 김연아 선수의 팬들이 “김연아 선수의 사생활이 있다. 이런 식으로 밀착취재해서 열애설을 터뜨리는 것은 너무 싫다. 사생팬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보통 연예인 열애설 보도에 대해서는 “디스패치 대박”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보였는데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 보도는 오히려 디스패치에게 불똥이 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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