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카드사와 통신사에 이어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총 113만 명의 고객정보 유출이 된 것.
티몬에 따르면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지난 2011년 4월께 발생한 것이다. 경찰이 다른 정보유출 건으로 수사를 진행하다 발견했다.

티몬 관계자는 현재는 보안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주민번호와 비밀번호 등 해쉬 값을 통한 일방향 암호와 처리돼 있어 유출되더라도 해독이나 식별이 불가능하다.
티몬 측은 경찰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내용을 전달받은 후 정확한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발송, 유출 사실을 알렸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