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사기사건 휘말린 KT 자회사, KT ENS 끝내 법정관리 신청
대출사기사건 휘말린 KT 자회사, KT ENS 끝내 법정관리 신청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4.03.1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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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출 사기사건에 휘말린 KT 자회사 KT ENS가 만기 도래한 기업어음 491억 원을 상황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 ⓒ뉴시스
이날 만기가 도래한 CP는 루마니아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1차 책임자인 특수목적법인이 상환하지 못하면 KT ENS가 지급하게 돼 있다.

이에 CP 판매 주관사가 KT ENS에 상환을 요구했으며 KT ENS는 대응할 자금 여유가 없어 기업회생절차 돌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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