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도 고객정보 유출 발생...7138만 원 챙긴 혐의
CJ대한통운도 고객정보 유출 발생...7138만 원 챙긴 혐의
  • 어기선 기자 ksfish@lycos.co.kr
  • 승인 2014.03.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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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최대 물류택배회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용인 모 심부름센터 업주 A(32)씨 등 센터 관계자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B씨(49) 등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382차례에 걸쳐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팔아 7138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손님들로부터 개인정보 조회 의뢰를 받으면 260만원을 주고 B씨에게서 받은 배송 정보조회 프로그램용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 CJ대한통운의 고객 정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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