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SM 세무조사 착수...“정기적 조사일뿐”
국세청, SM 세무조사 착수...“정기적 조사일뿐”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4.03.20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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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세청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요원들이 18일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투입,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수만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수익을 국내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역외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도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역외탈세 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소문에 의한 추측보도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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