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한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제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6개 국내외 항공사를 편도 4회 이상 탑승한 20~59세 대상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고품격 서비스, 지속적인 노선 확장 노력 등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다른 항공사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현재 바 라운지, 기내 면세물품 전시공간 등 장거리 여행의 편의를 높여주는 시설이 장착된 A380 차세대 항공기 8대를 LA,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해 인천~콜롬보~몰디브, 부산~난징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최대 도시인 휴스턴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고객칭송을 사내 공유하고 직원간 선의의 경쟁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서비스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