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그룹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사건과 연루된 것에 대해 26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 사건은 케어캠프의 전직간부인 이모씨가 회사돈을 횡령한 것"이라며 "그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채 전 총장 고교 동창인 이모씨가 삼성계열사 자금 17억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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