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 2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전년동기 37.6%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2만9707가구(수도권 1만2320가구, 지방 1만7387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37.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8825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45.9%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1만882가구)은 25.2% 증가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3815가구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주체별로 공공은 서울오류 행복주택(890가구)를 포함해 2834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0.0% 증가, 민간은 2만6873가구로 31.7%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착공실적은 전국 2만5381가구(수도권 9436가구, 지방 1만5945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1%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대비 40.0% 감소한 9436가구가 착공됐으며 특히 경기 동탄2신도시가 전년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감소(4500가구→1135가구)하면서 수도권 전체 실적도 감소했다.
지방은 부산명지지구 등 실적증가 영향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0% 증가한 1만4309가구가 착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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